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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견해 의견 그리고 신념은 우리가 진실이라고 받아들이는 우리의 일부이다. 이러한 것들은 유전에 의해 우리가 받는 교육에 의해 주변 환경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의해 그리고 우리가 겪는 긍정적이거나 고통스런 경험들에 의해 형성된다. 우리의 감정 역시 그것들로부터 우리가 스스로에 대해 그리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우리의 진실이 된다. 다른 사람들에겐 내 진실과는 다른 그들의 진실이 존재한다.
근대 신사신도사는 조선신궁에 국혼신 배사를 주장한 아시쯔 오가사와라 등의 입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조선신궁 제신문제를 매우 중대하게 생각하여 이를 바로잡으려고 고심한 선인의 노력의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지극히 귀중한 신도인의 역사기록이다 라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해외 신사사의 서문을 쓰고 있는 당시 국학원대학 학장인 이시가와 이와키치는 일본민족의 특색을 집에는 신붕이 있고 부락에는 신사가 있는 것이라 하고 실로 국운의 흥륭을 보여주는 것임에도 침략의 수단으로 보여지는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주장했다.
이화학당에서 회합한 선교ㅗ사는 감리장로교회에 속한 자 14명이며 세브란스의전 선교사 오 엔스는 극력 불참가를 주장하고 우리들 교도는 천주교당 성공회당에 안치된 십자가에 대해서 조차 예배를 하지 않는데도 신령이라 칭하는 거울 칼에 대해 합장예재하는 것은 참을 수 없으며 기도교의 교지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하고 이는 온건파가 주장한 참가설을 압도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들려오고 있다.
경성 서대문 경찰서장이 경무국장에게 보낸 기독교계 학교의 영대 봉영 불참가에 관한 건의 정보보고를 보면 산사참배의 강요에 대해 외국인 선교사 및 기독교 교도들의 저항이 본격적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본일 조선신궁 영대 봉영을 위해 부내 각 학교는 다양한 봉영준비를 하고 기독교 경영의 학교도 당국의 시달에 의해 종교적 견해를 떠나 정신적 수호신을 숭배하지 않음에도 단지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 있어서 참열하는 것을 결정하고 여러 봉영 장소의 할당을 받고 참열 학생 선발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당과 고구려가 동아시아 운명을 걸고 벌인 대전쟁은 당의 패배로 끝났다. 하지만 이후 당은 이때 교훈을 바탕으로 전략을 새로 세웠다. 즉 압도적인 물자를 바탕으로 국지적인 소모전과 요동을 우회한 상륙전 등으로 고구려 국력 고갈을 시도했고 실제로 많은 전투가 압록강 너머 평안도 일대에서 벌어졌다 결국 668년 평양성 안의 내분으로 당군은 평양성을 점령할 수 있었다.
1930년대 이후 식민지 지배에서 조선신궁의 위치를 본다면 신사에서 종교적 색채를 분리하는 것이 불가능하였던 총독부는 강제참배를 강제하여 나갔다. 일본 내지에서조차 통하지 않아 수많은 저항을 받고 있었던 신사 비종교론을 한국민족에게 이해시켜 황민화 구상을 실현한다는 것은 무리한 일이었으며 결국 강력한 참배강제를 통한 황민화 실현 외에는 길이 없음이 명료해졌던 것이다.
당태종의 생애 마지막 과업으로 고구려 정벌을 단행하였다. 천하에 두 천자가 있을 수 없듯, 두 영웅이 있을 수 없었다. 초기 고구려는 영류제가 친선 전략을 폈고 당으로서도 건국 초기라 충돌을 피했다. 하지만 천하의 진짜 천자가 되고 싶던 당태종은 고구려가 아무리 저자세 굴욕 외교로 나와도 내부 여건이 성숙되면 고구려를 침공하려 했다.
본래 이연 일가는 태원 북쪽 돌궐의 남하를 저지하는 임무를 띠고 있었다. 그런 그들은 돌궐의 암묵적 지원을 받으며 중원 통일에 나섰다. 하지만 중원에 통일 왕조가 들어서기를 원치 않은 돌궐은 자주 침입을 해왔다. 돌궐은 이때 장안 북쪽 위수 북안에 주둔하고 당에 사신을 보내 위협을 했다. 이에 당태종은 결사항전도 불사하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수 제국을 세운 양견은 탁월한 정치력과 군사력으로 천하를 제패한 인물이었다. 비록 사위의 나라를 강탈했다는 비난을 받았지만, 큰 틀에서 보자면 혼란을 종식시켜 만백성을 전쟁의 고통에서 구했다는 업적은 있었다. 그런 그가 죽은 뒤 뒤를 이은 이가 수양제 양광이었다. 수양제는 즉위 후 대운하를 굴착하였다.